인천시-포스코건설, '창업희망 멘토링, 창업진담' 지원사업 추진

2021.08.12 09:32:22 14면

 인천시는 포스코건설과 협력해 인천 소재 청년 스타트업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성장을 도모하는 ‘창업 희망 멘토링, 창업진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스타트업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전문 멘토링을 실시, 청년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기업별 1대 1 맞춤형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청년스타트업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며 멘토링 분야는 창업 및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경영관리, 기술개발, 구매계약, 마케팅, 상생협력플랫폼 개발, 해외프로젝트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창업지원봉사단과 외부전문가가 멘토로 활동한다.

 

이달부터 2022년 7월까지 2기로 나눠 기수별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하며 필요시 심층 컨설팅 및 전문기관과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1기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ESG+현장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통해 건설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및 창업의 어려움 속에서 전문기업의 경험과 글로벌 멘토링으로 청년기업의 사업화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청년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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