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사랑더하기-신한은, 사랑의 반찬 1000세트 기부

2021.08.30 09:38:24 14면

 인천시는 30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와 ㈜신한은행이 김치(10kg)와 김으로 구성된 사랑의 반찬 10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신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료품, 생활용품,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누면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와 김을 기부하게 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자녀 양육이 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된 사랑의 반찬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0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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