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본부가 국가보훈처로부터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1일 국가보훈처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국가보훈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2021년도 호국보훈의 달’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 지청장이 경기본부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수원시 등 경기남부 10개 시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이들의 명예로운 삶과 예우 증진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 경기본부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금 및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양광 LED 장미 설치,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보훈대상자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갑순 한국전력 경기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보답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전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