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 위한 행복行 추석맞이 상차림 지원

2021.09.11 22:40:13 12면

13년째 이어오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관심과 공헌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단대동 소재 본점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 20가족에게 65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상차림 및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성남제일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건강을 위해 가족캠프 대신 추석맞이 상차림 및 방역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며 13년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상차림 및 방역용품 지원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20가정을 선정해 과일, 떡, 고기, 비타민 등 추석맞이 물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물품(마스크), 각 가정별 요청 물품(유모차, 에어프라이어, 공기청정기, 특수안경 등)을 전달했다.

 

이번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지원을 받은 가정의 어머니는 “매년 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저희 가정들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올 해에도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풍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을 위해 13년째 이어오는 지원을 올해에도 이어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함께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남시 독거노인을 위해 반려거북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해 100쌍의 거북이를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 및 혹서기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에어서큘레이터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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