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생일도 앞당겨 한다’

2004.09.03 00:00:00

경인지역 백화점들은 생일잔치가 9월에 몰려 생일잔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액의 10%를 사은품으로 주고, 250원 등 저렴한 가격의 티셔츠도 판매하는 등 판촉전이 치열한 가운데 생일을 무려 3개월이나 앞당겨 하는 일부 백화점들도 생겨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인지역 백화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나이와 관련된 숫자를 이용한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롯데백화점 창립 기념일이 11월이지만 두달 앞당겨 창립기념일 행사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3일 티셔츠를 250원에 한정판매했으며, 모자, 바지, 넥타이 등을 2천500원에 판매했다.
4일 니트, 피에르가르뎅 축구복을 250원, 핸드백, 선글라스 등은 2천500원에, 오는 5일 넥타이, 티셔츠 등을 2천500원 한정판매한다.
4일 오후3~5시에는 ‘가을을 부르는 관악 5중주 연주회’를 열어 생일 잔치의 흥을 돋운다.
갤러리아.애경백화점 수원점 9월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4일 잼진, 나이키 5일 잼진, UCLA, GV2 등의 브랜드를 선착순 5명에게 25% 할인판매한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애경 백화점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3일 영캐주얼 티셔츠 1천100원에 판매하고 4~5일 ‘애경대학생 가요제’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1997년 11월에 개점했지만 3달 앞당겨 개점 7주년 행사를 벌이고 있다. ‘알뜰 대박 상품’으로 4일 피에르 가르뎅 재킷을 1만원 오는 5일 나이스클럽 바바리를 10만8천원에 판매한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는 "휴가철이 지나고 8월 말부터 추석전까지는 고객들이 지갑을 좀처럼 열지 않는다"며 "고객 유치를 위해 일부 백화점들은 생일잔치를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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