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 코펀 단체관 운영‥우수 가구기업 30곳 37억 계약 포문 열어

2021.11.04 10:05:23

 

경기도 우수 가구기업 30개사가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에서 신제품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봬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8~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 경기도관을 운영, 약 37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코펀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로, 총 7개국 14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1250개 부스 규모)이 참여했다.

 

도는 코로나19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총 77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마련, 이들 기업에 임차료 및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여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 홈쇼핑 채널, 인터넷쇼핑몰,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전문 구매담당자와 구매입점 상담을 진행, 유통판매 채널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코펀 경기도 단체관 지원을 비롯해 제품개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031-8030-2725)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850-7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