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 올해 일자리 정책 통해 유의미한 성과 거둬"

2021.11.26 13:10:25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2021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상생형 일자리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S/W 코딩 융합 강사 양성 과정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 중 장난감수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2호점 문을 열었다.

 

또 ▲청년미디어타워 ▲청년창업지원센터 ▲푸를나이 JOB CON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25개 기업 7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56개 사업에 404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남동형 취업·서비스인 구민채용 임금지원 사업에 85개 사 103명이 지원했고, 일자리센터 열린 현장면접 등을 통해 5000여 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이강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일자리, 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외부전문가 10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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