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1일 오전 11시 광주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를 통해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 20가구를 선정하고 겨울철 방한점퍼를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구매 재원은 광주수도지사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 ‘광주사랑회’가 급여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종식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극심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을 K-water와 함께 더욱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