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제49회 4-H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48/art_16383435628169_cbc557.jpg)
경기도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제49회 4-H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은 5개 분야에서 총 7명이 입상하며 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진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현진(안성시) 회원은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모의크라우드 펀딩 경진에서 전미화(화성시)·전태휘(이천시) 회원이 우수상을, 심세용(평택시) 회원이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박종민(남양주시) 회원은 △청년농업인 사진 경진에서 우수상을, 이규호(안성시 중앙대학교) 회원은 △우리지역 브이로그 경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농산물 홍보부스 경진 부문에서는 홍승권(경기도4-H연합회) 회원이 격려상을 받았다.
경기도4-H후원회 서부건 이사는 청년 농업인 육성과 후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인지도자(4-H) 육성분야에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경진의 성과를 토대로 청년농업인이 농업과 농촌을 이끌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기술지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단체육성과 지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9회 4-H경진대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