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광주시 곤지암읍장(사진 가운데)이 오정택 와이에스 로지스틱㈜ 대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광주시 곤지암읍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49/art_16387710348218_bf390f.jpg)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전MCS㈜ 광주지점은 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6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같은 날 ㈜해영케미칼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떡 60인 분을 기탁했다.
앞서 와이에스 로지스틱㈜ 오정택 대표는 지난 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