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식품제조연합회 등 이웃돕기성금 2700만 원 기탁

2021.12.29 10:55:30 15면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명가식품, 생생찬, 우리김치, 정우식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제3회 김장한마당 판매 수익금 2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래찬 김치와 소래찬 김장김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남동구 공동브랜드 식품인 소래찬과 함께 한 남동구 제3회 김장한마당은 지난해보다 참여율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도 위생적인 제조환경에서 100% 우리 농산물로 정직하게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래찬 김치 개발·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장도 받았다.

 

또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는 민·관 소통과 상생을 통해 김치 공동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보급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준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맛과 품질이 보장되는 소래찬 김치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