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메리츠화재해상보험, 2022 걱정해결사업 추진 업무협약

2022.01.04 09:50:04 15면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와 2022년 걱정해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진행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개 기관과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메리츠화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000만 원씩 꾸준한 지원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모두 19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 주민의 걱정 해결과 자립 의지 확산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도 메리츠화재가 기탁한 후원금 5000만 원을 통해 남동구 내 위기가구를 지원,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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