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제성태 전국사격대회 금메달

2004.09.19 00:00:00

경희대 제성태가 제1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성태는 19일 서울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대부 공기소총에서 본선과 결승에서 잇따라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제성태는 본선에서 597점으로 종전 대회신기록(593점)보다 4점을 더 쏘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도 제성태는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며 합계 701.1점을 기록, 종전 기록(695.5점)을 깨는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제성태에 이어 이정우(경희대)도 합계 696.5점의 대회신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장현태(인천대. 694.9점)가 3위에 머물렀다.
남고부 단체 공기소총에 출전한 경기체고(김상도 이상경 유재진 최성순)는 대회타이기록인 합계 1천777점을 기록하며 대구체고(1천772점)와 서울체고(1천771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마성수(인천체고)는 본선에서 596점의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대회신기록인 697.9점을 쏘아 고 훈(대구공고. 697.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남자일반부 더블트랩 단체전에 출전한 김포시청은 347점에 그치며 393점을 기록한 상무에 뒤져 2위를 기록했고, 남대부 더블트랩에 출전한 전문규(경희대.156점)도 신현우(한국체대.167점)에게 11점 뒤져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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