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고병원성 AI 방역 긴급 현장점검

2022.01.24 16:50:21

 

경기농협이 최근 화성 일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에 따르면 22일 용인시 경안천 인그에서 방역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길수 본부장과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박동준 용인시지부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공동방제단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퓌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설날 방역지원품 역시 전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발생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한 방역지원과 함께 공동방제단과 비축방역용품 등 경기농협의 방역자원을 총동원하여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박해윤 기자 ph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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