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연수구 스퀘어원 광장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종태 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등 교직원들이 참여해 스퀘어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인천대는 지난달 3일부터 교내, 인천터미널역, 부평역, 인천시청, 스퀘어원 등에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박종태 총장은 이날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천의 공공의료 확충과 취약한 의료체계 개선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