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고춘식 신임 부구청장이 지난달 19일부터 주요시설 17곳과 사업현장 7곳 등을 방문했다.
고 부구청장은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파악,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고 부구청장은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머리를 맞대고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고민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구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줄 것“과 대형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방문 시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적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