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2월 중 분양 예정

2022.02.16 13:34:22 14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 이달 첫 선을 보인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일원의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만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도화지구는 인천대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개발된 도시개발구역이다. 약 88만여㎡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완성형 도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다. 도보 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있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지근거리다. 이밖에 쑥골 어린이도서관∙어린이교통공원 등이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좋아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 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및 인천시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이 주변에 있다.

 

가좌IC∙도화IC 등을 통한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인근의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부평역(GTX-B 개통 예정)∙구로역∙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향후 단지 인근으로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돼 상품성이 높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 통풍 효율을 높였다. 또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두고 단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구조를 통해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도화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데다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2-7번지에 마련된다./ 인천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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