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 2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지난해 구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았고, 이에 따라 올해 홈플러스 인하점 외에 인천종합터미널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인하점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돼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