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1동,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집중 전개

2022.02.16 11:28:26 15면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은 올 한해 옥돌마을 밴드운영, 노인보건복지 상담, 우리동네 통합돌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들을 진행한다.

 

지난해 맞춤형복지팀과 공공복지팀 등 복지2팀제 구성 이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복지 ‘2022년 옥련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펼치는 본격적인 체감형 사업들이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다세대·단독·연립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인적자원망 통합 소통 창구 활용과 주민 참여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은 우선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분 사례 관리 정기회의 ▲신규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 ▲인적자원망 주민력 강화 교육 ▲범정부 서비스를 활용한 복지·주거·고용·채무·건강·돌봄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꾀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확대를 위해서도 기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상담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신청자, 취학 전 가정양육 영유아 가구 방문 복지상담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SNS 통합 소통창구 옥돌마을 밴드 개설, 온·오프라인 사각지대 발굴체계 상시 운영 및 사후관리 등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민·관이 협력,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돌봄필요도 조사를 통한 건강·돌봄 서비스 시행 ▲시설 입소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우리동네 통합돌봄사업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연계를 위한 자원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으로 공공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