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16일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마송탑치과의원과 병역이행자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당해 연도 예비군 훈련이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마송탑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틀니 치료, 사랑니 발치, 심미 보철 등 검진과 진료를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운영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마송탑치과의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약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