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만명 돌파…일주만에 2배 증가

2022.02.18 10:44:53

위중증 닷새째 300명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매섭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돌파했다

 

방역당국은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 9831명 늘어 누적 175만 5806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 6507명, 서울 2만 5626명, 인천 7342명으로 총 6만 9475명(63.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85명이다. 지난달 말부터 200명대를 유지했던 위중증 환자 수는 14일부터 닷새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9% 상승한 29.4%다. 

 

이날 재택치료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만 7130명 늘은 35만 1695명으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이명호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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