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 안전 드림(Dream) 번호판 부착사업

2022.02.21 13:12:14

 

성남소방서는 재난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소방 안전 드림 번호판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상세주소가 식별되지 않아 신고자의 집을 찾는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예용 비닐하우스 등과 쉽게 구별될 수 있도록 소방 안전 드림 번호판을 부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재난에 취약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각 지대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안전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착사업은 성남시화훼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수정구와 중원구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78개소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대상자 발생 시 수시로 번호판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