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22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체육회 이사 21명,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체 감사보고와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양주시 체육회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법인 전환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올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노후 공공 체육시설 보수를 통해 체육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겠다” 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