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의 실현을 위한 ‘2022년 제1회 구리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인 환경관리사업소장, 환경과장을 비롯해 민간인 전문가 3명, 지역 환경시민단체 2명, 학교 교사 2명 등 환경교육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전문적, 체계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성장하는 환경교육사업을 펼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인 환경교육도시 구리시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교육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