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확산 대비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개소

2022.03.02 14:28:51 12면

고양시, 코로나19 확산 대비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개소

 

 

고양시가 일산동구 식사동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에 대해 지난 1일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과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 하루 최대 30명에게 돌봄을 제공한다.

 

한시 운영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의 필요도를 반영해 연장 운영이 결정될 예정이다.

긴급돌봄센터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 전문 인력이 상주해 각종 놀이 교구를 활용한 놀이 지도가 제공된다.

 

급·간식은 영유아의 부모가 가져온 음식을 냉장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제공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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