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인천공동총괄선대위장, 사전투표 참여 당부

2022.03.04 11:22:31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우리 모두 빠짐없이 투표해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로 정권교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속지 말자’고 누차 강조해왔는데 다시 한번 기억하자”며 “대장동 사건은 민주당 이재명이 기획‧설계‧인허가하고 측근들이 그 막대한 이익을 나눠가진 초대형 비리 게이트로 이재명이 몸통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반면 “대장동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윤석열 후보를 몸통이라고 하는 적반하장‧후안무치한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라며 “그는 위기 때마다 거짓말로 피해가는 거짓말의 달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전 시장은 “이제 잘못된 국정운영을 끝내고 문제있는 사람으로의 정권연장을 막아내고, 오로지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기 위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거듭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 “호랑이 그림은 마지막에 눈동자를 그려 넣어야 완성된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의미가 말해주듯이 우리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해 대선의 대장정을 정권교체로 마무리 하자”고 호소했다.

 

유 전 시장은 “사전 투표(3월 4∼5일)에 적극 참여해 혹시 본 투표에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며 “저 역시 격리 중에 있지만 내일(5일) 사전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