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연환경 조성 나서...금연지도원 위촉

2022.03.10 10:38:39 14면

 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인천시는 관련 법률 및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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