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피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 진행

2022.03.18 18:18:33

중소기업 대상 무료로 신청 가능

 

재단법인 피플의 산업안전 컨설팅 전문 기관인 미래일터연구원은 ‘2022년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빠르게 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추기 위해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중소 기업 경영자에 무료로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노사파트너십체계구축 ▲장시간근로개선 ▲평생학습체계구축 ▲임금체계개선 ▲평가체계개선 ▲작업조직 작업환경개선 ▲고용문화개선 ▲장년고용안정체계구축 ▲안전일터조성의 총 9개 분야로, 개별 사업장에서는 3개 영역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 고용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았으며, 고용노동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임금 체불 이력과 산재 발생 이력이 없는 사업장이다. 다만 ‘안전일터 조성 영역’은 산재 발생 이력이 있어도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컨설팅 받고 싶은 수행기관도 함께 지정할 수 있다.   

 

재단법인 피플은 지난 2010년 산재 전문 노무사들의 무료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산재 예방과 산업 안전을 위해 포럼 개최, 출판, 세미나, 안전 컨설팅 등 안전과 산재 사고 방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강현수 수습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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