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품보관 창고 화재 4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2022.03.23 16:07:46 7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소실…소방당국, 조사중

 

 

남양주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남양주 일패동의 택배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인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진화 작업에는 인원 51명과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이번 화재로 창고 1동과 택배 물품이었던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강현수 수습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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