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2022.03.28 12:57:06 12면

 

김황식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 후보는 지난 25일 미사강변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이규택 전국회의원, 구본채하남시 체육회장, 김현중 축구협회 회장, 이정배 전하남시의장, 최성기 전하남시의원,유신목 전 하남시의원, 서주원 하남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권혁운(사무장) 전 하남시 부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당원 ,지지자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김황식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과 하남시장 지내면서 정치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로지 하남시민을 생각하고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그린벨트와 배드타운의 하남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라고 생각 한다"며 "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김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황식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키워준 옛 광주하남이 제 고향이다 국회의원시절 90%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법안을 만들어 국회등 중앙정부 찾아 다니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당시 한승수 전 총리를 만나 경전철 되어 있는 하남시 교통계획을 지하철로 바꿔 지금의 시초가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가 시장 재임시 추진했던 중앙 대학교 유치는 지금 어떻게 됐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100만평 개발을 위한 물량은 어디갔나. 명품아울렛 단지는 어떻게 국내 쇼핑단지로 변했나라며 하남은 현재 미완의 도시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한번더 하남시를 인프라와 복지 최첨단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세계를 선도할 50만 하남의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하남은 지금 김황식이 필요합니다.시장 재임시절에 하남에 집 한 채 땅 한평 사지않고 청렴을 신조로 명애를 지키며 일했다"면서 "음해의 결백이 밝혀져 시련을 딛고 돌아온 저의 마지막 약속은 대한민국 최첨단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시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도록 하남시민에게 꼭 효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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