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여신의 사자 플라튼'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여신의 사자 플라튼'은 전작에서도 사랑을 받은 인기 영웅으로, 적에게 강력한 방어무시 피해를 주고 궁극기 게이지가 증가하지 못 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정 수치만큼 적의 생명력을 전환시키거나 공격형, 사수형 아군에게 무적 효과 등을 부여하는 스킬을 갖고 있어 PvP 콘텐츠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튼 전용 장비로 '여신의 성스러운 큐브'가 업데이트됐다. 착용 시 방어력, 방어무시 저항 효과가 상승하고, 상대편이 회복하려고 할 때 오히려 데미지를 주는 '회복 반전 효과'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플라튼이 착용하면 외형이 변화하는 코스튬 2종도 선보였다.
업데이트와 함께 방치형 필드에서 '큐브 파편', '큐브'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 큐브 파편을 재료로 '전설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 티켓' 등의 보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큐브'를 이용해 '개방된 장신구 제작 재료 선택상자', '전설 영혼석 파편', '펫 소환 티켓' 등을 만들 수 있다.
또, 플라튼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플라튼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