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20일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환경공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4222387576_8afaf4.jpg)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등 3개 기관은 20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자발적인 환경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서포터즈 공동 모집 운영 ▲그린 제작단 운영 ▲ 환경캠페인 상호 협력 운영 등 이다.
특히 그린 제작단은 환경과 미디어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지원자 위주로 선발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활동비 등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공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특별시 인천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4월 중 온라인공모 등의 절차를 통해 총 370여명을 선발해 1년간 온라인 뉴스제작, 환경기자단 등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