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해외파.국내파 선두 경쟁

2004.10.07 00:00:00

2004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2억원) 남자부 경기에서 최광수(44)와 김형태(27)가 공동 선두에 나선 가운데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20위권에 머물렀다.
또 여자부에서는 해외파 강수연(28.아스트라)과 김영(24.신세계)이 1타차 선두로 나섰고 6명이 2위 그룹을 형성하는 초반부터 각축전이 전개됐다.
7일 오후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에서 열린 남자부(파72. 6천992야드) 경기에서 최광수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김형태(27)와 함께 1타차 공동 1위를 달렸다.
그러나 도전적인 골프를 다짐했던 최경주는 일몰로 2개홀을 남긴 가운데 버디 와 보기 3개씩을 주고받아 언더파 대열에 끼지 못했다.
여자부 첫날은 해외파와 국내파간의 치열한 선두 각축 양상으로 치러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귀국한 강수연(28.아스트라)과 김영(24.신세계)은 7일 용인 태영골프장(파72.6천283야드)에서 벌어진 여자부 1라운드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지난 3일 끝난 PAVV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에서 해외파 강수연에 우승컵을 내준 국내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김소희(22.빈폴골프), 서아람(31), 신은정(23.하이마트) 등이 2언더파 70타로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강초롱기자 kc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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