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한국노총인천본부와 '교사 존중' 정책협약

2022.04.26 17:21:11

[선택 6.1, 仁川의 미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와 한국노총 인천본부가 26일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여는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교사 존중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교직원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와 ‘사회경제적 처우개선’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교육청은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지원에 집중하고, 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감은 한국노총 인천본부 교직원 노동자 조직과 반기별 1회 이상의 간담회를 갖는 등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감 인수위원회, 교육청에 (가칭)한국노총 인천본부 정책협약 이행분과 설치에도 합의했다.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은 "도성훈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오랫동안 전교조 활동 및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동지"라며 "합의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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