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조합감사위 검사국 합동 상생지원 전개

2022.04.28 15:58:30

 농협이 농번기 농가현장을 찾아 상생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농협본부는 28일 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위원장 박태선)와 인천검사국(국장 황진호)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강화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현장 상생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일손 부족 집중시기에 현장 지원을 통한 계통 조직 간 상생의식을 고취하고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직접 현장을 체험, 임직원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지도 감사와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검사국 황진호 국장은 “앞으로도 농업 경영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 및 농축협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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