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영 인천 서구 시의원 예비후보, '양육코칭·진로진학 서비스' 공약

2022.04.28 17:43:26

[선택 6.1, 仁川의 미래] "교육·복지 전문성 살려 공약 실현하겠다"

 이배영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서구3, 가정1~3·신현원창동) 예비후보가 '부모 양육코칭 및 상담'과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라며 "나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고 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가정 역시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며 "교육청과 연계해 관련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서구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과 복지 분야 전문가로 국민의힘에 영입됐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고, 박사학위를 받아 재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이후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와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맡는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2017년 1월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당선됐고 재선까지 성공해 5년 넘게 일하고 있다.

 

협회장 재임 기간에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예비후보는 ▲루원시티 초고층랜드마크 원안 사수 ▲루원시티 교통체증 개선 방안 조속 마련 ▲가정역 동측 출입구 신설 ▲영어유치원 설립 등도 공약했다.

 

그는 "공무원부터 교수, 사회복지시설 센터장과 선출직 단체장 등을 두루 경험했다. 이론과 실무에 모두 강한 게 나의 강점"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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