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시민 모두 시장이 되는 시대 열것”

2022.05.03 11:23:14 3면

‘안정과 도약’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통합 리더십 구현
30년 친구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 끈끈한 네트워크 활용
남양주 성장 견인 예정…남양주 발전의 지름길

 

재선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중앙정치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남양주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하는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위기와 갈등으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해 ‘안정과 도약’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고자 시장에 출마했다”며 “100만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예비후보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100만 특례시로 성장해가는 골든타임을 맞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장과 부시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을 목도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하여 ‘안정’과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로 시장에 출마했다. 아울러, 험한 가시밭길을 걷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심정으로 100만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되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은?

 

이미 출마선언과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을 통해 우리 74만 시민들을 스승과 어르신으로 모시고 남양주시를 ‘껑충 업(up)’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7대 분야 핵심공약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 혁신도시’ 건설과 ‘인공지능(AI)기반 클라우드 밸리’, ‘복합쇼핑몰센터’, ‘대형종합병원 유치’ 등 광역교통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건설로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산업도시를 완성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여타 후보와 차별화될 수 있는 자신만의 장점과 특징을 알려달라.

 

부드럽고 따뜻한 인간미와 전문성, 소통과 협치, 강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선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및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중앙정치의 경험, 30년 친구인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남양주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74만 시민 한분 한분을 스승과 어르신으로 모시고, 시민 모두가 시장이 되는 ‘시민 시장시대’를 열고, 시민 여러분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섬기겠다. 또한, 30년 친구인 윤석열 당선인과 정부 및 여당 정치권 인사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장점인 저 주광덕이 남양주시장이 되는 것이 ‘남양주 발전의 지름길’이므로,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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