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아동동거가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022.05.03 15:47:42 2면

오는 9일~13일 우편접수 실시, 올해 8월 중 당첨자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동동거가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어린이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수원(8호), 안양(8호)의 다세대주택 2개동 총 16호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다.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30% 수준이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는 전년도 체결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비 지원사업’자격요건(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70%미만 등) 충족 시, 심사 후 임대보증금 일부금액(최대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올해 8월 발표 예정이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아동동거가구 매입임대주택을 ′20년, ′21년 각각 8호(안산, 부천)를 공급했고, 앞으로도 아동동거가구를 포함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허수빈 기자 hsb584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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