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요양보호 종사자들 권익보호와 처우개선 약속

2022.05.04 13:40:27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및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주광덕 후보 공개지지 선언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와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들은 3일, 방송통신대 학습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 이대성 지부장은 “주광덕 후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한 남양주시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성장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 시켜줄 유일한 시장 후보”라며, “장기요양기관협회의 회원 및 기관 종사자 1만여 명의 염원을 담아 주광덕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주 후보에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장기요양기관 신규 설립자에 대한 기관운영 의무교육 시스템 구축 및 예산 지원 등 모두 9건의 장기요양 부문 공약에 대한 정책요구서를 제안했다.

 

이에 주 후보는 “수급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모두 이 나라의 애국자들”이라며, “애국자이신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요양보호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현실적 고충의 해결을 위해 각별히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공청회,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례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 계신 종사자 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해당분야 정책보좌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최장선 회장, 경기북부지부 이대성 지부장,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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