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2년 만에 유치원 등 단체견학 재개

2022.05.04 16:05:03

매주 목요일 모든 입장료·체험비 무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말 박물관이 비경마일인 매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견학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어린이 입장이 전면 중단된 지 무려 2년 2개월 만이다. 

 

말 박물관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 단위로 1회 20명까지 예약을 접수하며 목요일의 경우 모든 입장료와 체험비가 무료다. 

 

박물관 내부에는 실물 크기의 말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마구, 말의 다양한 먹이, 말똥 등을 실물로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으로 말이 밤에 서서 자는 모습, 편자 박기, 말의 진화 과정, 다양한 세계의 말 종류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종이 말 접기’와 말의 생태를 알아보는 활동지, ‘내 친구 말’도 제공된다. 

 

견학 온 어린이들의 말 그림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말 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인 “말랑말랑 스케치북”에 업로드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견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며 금~일요일은 어린이의 경우 부모 동반 입장만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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