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브랜드 홍보에 박차

2022.05.09 11:22:44 15면

 인천시 연수구는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더디게 회복되고 있는 음식점 밀집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홍보 주간을 5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6일 연수구 대표 음식상권인 선학동 ‘오십시영 음식문화특화거리’와 동춘동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를 대상으로 소상인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담아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했으며 이후 유튜브와 대내·외 송출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지속적인 거리브랜드 홍보로 하반기 8월 개최 예정인 선학동 오십시영· 9월 열리는 동춘동 오송도송거리 축제에 대한 분위기와 기대감 조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가감염병 경각심 유지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이행여부 점검 및 재정비를 병행 추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민·관의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랜 거리두기 기간 방역수칙을 이행하고자 협조해 주셨던 모든 음식점 등 영업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거리두기 종료 이후에도 민·관이 함께하는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정책에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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