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규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미추홀구 제2선거구)가 ‘원도심 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지난 9일 원도심 균형발전과 관련, ‘승기천 자연생태하천 복원’, ‘주안2·4동 일원 재개발 촉진’ 등을 통해 인천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주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승기천 자연생태하천과 물길 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수변공원 조성하고, 이를 통해 주안동 일대 상습 침수 지역 예방하겠다”며 “주안2·4동 일원 재개발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주민·조합들의 현안문제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적극적 소통 방식으로 재개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주민들에게도 하늘을 담는 승기천을 그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난주 인천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안건이 조건부 통과되면서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고 완성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