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17일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주최 '공촌천 환경캠페인'에 동참해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사진 = 강범석 후보 캠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7635008182_ce8610.jpg)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17일 오전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공촌천 환경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촌천 환경캠페인에는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김충신 회장을 비롯해 회원 120명과 국민의힘 서구 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이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공촌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촌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하천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범석 후보는 “담배꽁초 등 도심의 오염물질이 빗물을 통해 하천에 들어가면 하천의 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생태하천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등 환경인프라 구축과 환경오염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