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탄도항서 차량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2022.05.19 10:47:53 7면

평택해경 "차량 블랙박스·항내 CCTV 확보 통해 사고 경위 조사중"

 

안산 탄도항에서 차량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19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밤(18일) 9시 30분경 안산 단원구 선감동 탄도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경은 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50대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평택해경 관계자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장면을 목격한 제3자의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차량 블랙박스와 항내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과에서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정창규 기자 kgcom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