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공익관세사와 함께 맞춤형 수출지원 상담 제공

2022.05.29 10:49:35 14면

 인천본부세관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관세사 10명을 위촉하고 방문상담 등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촉된 공익관세사들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통관,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공익관세사는 인천세관을 비롯해 수원과 안산세관에 배치되며, 세관에 상담신청을 하면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발효된 RCEP협정의 수혜기업을 적극 발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세관 내 인증팀과의 업무연계를 통해 컨설팅 필요업체 발생 시 즉각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FTA 활용 실패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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