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끝까지 정책선거로 일관하겠다”

2022.05.31 14:57:51 3면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3대 네거티브는 선거 마지막까지 하지 않을 것”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31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악의적인 네거티브 전략으로 진흙탕 싸움을 걸고 있지만 저는 의연한 자세로 74만 시민만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까지 정책선거로 일관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지난 27일 ‘온라인 정책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 후보측의 네거티브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측은 ‘경찰 고발, 적반하장 정치공세 중단하고 후보 사퇴하라’는 등 지속적으로 저열한 네거티브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사실관계 확인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여론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정치공세일 뿐”이라며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3대 네거티브는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유세차에서조차 상대 후보 언급조차 하지 않고 남양주 발전 비전과 지역별 공약만을 시민들께 호소하는 선거운동으로 일관 하고 있는데 선거 막판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시도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주 후보는 “남양주 슈퍼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한 최고, 최상의 정책과 공약으로 74만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거듭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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