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관객 26만여 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701만 3556명을기록했다.
개봉 14일만이며, 전편 누적 관객 수 688만여 명도 넘어섰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00만 돌파 시점(37일)을 무려 23일이나 앞당긴 수치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영화 '기생충'(2019) 이후 최단기에 거둔 흥행 성적이다.
조만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관객수 755만1990명 기록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