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주민증으로 휴대전화 구입, 밀수출

2004.10.13 00:00:00

성남중부경찰서는 12일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구입,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공문서위조 및 행사 등)로 김모(27)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고컴퓨터 업체에서 일하던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중고하드디스크에서 얻어낸 무료 암진료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주민등록증을 위조, 이를 이용해 1대당 65만원짜리 휴대전화를 할부로 구입한 뒤 대당 30만원을 받고 보따리상 등을 통해 중국에 밀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천여대를 밀수출해 3억여원을 챙긴 혐의다.
전연희기자 jn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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