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오렌지, 경로당 자매결연 현판 전달

2022.07.04 10:03:30 15면

1 社1 경로효친문화 확산 위해 지역 경로당 지원 앞장

인천 중구 운서동은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와 경로효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양기관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 지원하는 나눔 문화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영종오렌지는 경로당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48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7월 여름맞이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로당 4개소 회장(공항신도시 차두옥회장, 금호어울림2차 김미선회장, 삼안해피하우징 정원특회장, 영종LH2단지 곽영태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 이용회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기열 영종오렌지 대표는 "자매결연을 통해 효행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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