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명산, 유원지 행락객 '북적'

2004.10.17 00:00:00

10월의 셋째 일요일인 17일 도내 주요 유원지와 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종일 붐볐다.
나무들이 붉은 색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한 양평 용문산에 이날 7천여명이 찾은 것을 비롯, 수원 광교산과 의왕 청계산, 과천 관악산 등도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로 원색의 물결을 이뤘다.
'해피할로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는 이날 3만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으며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과천 서울랜드에도 1만여명이 입장, 즐거운 휴일 하루를 보냈다.
오후 들어 행락지에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기흥∼죽전 11㎞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금천 5㎞ 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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